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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매력에 빠져보자! 7박 9일 여행 일정 추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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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매력에 빠져보자! 7박 9일 여행 일정 추천!

에이든89 2025. 4. 7. 16:28

리스본·포르투·신트라까지, 감성과 힐링이 있는 여정

유럽 여행 중 가장 느긋하고 감성적인 여행지를 꼽으라면, 저는 단연 포르투갈을 추천합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정감 있고, 어디를 걷든 따뜻한 햇살과 바람이 기분 좋은 나라.
이번에 다녀온 7박 9일 포르투갈 여행은 리스본 – 신트라 – 포르투를 중심으로 짜여졌고,
자연, 역사, 음식, 휴식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일정이었어요.
포르투갈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제 경험을 공유해볼게요 :)


✈️ Day 1: 인천 → 리스본 도착

유럽까지는 긴 비행이지만, 리스본 도착 순간부터 설렘이 시작돼요.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택시나 메트로로 약 30~40분.
도착 후 체크인하고 바로 숙소 근처 감성 카페에서 에그타르트(파스텔 드 나타) 하나!
리스본은 언덕이 많은 도시라, 가볍게 아우구스타 거리 → 코메르시우 광장까지 산책했어요.


🏛 Day 2: 리스본 시내 투어 + 트램28

본격적인 리스본 탐방!

  • 벨렘 지구: 제로니모스 수도원, 벨렘 타워, 에그타르트 원조 '파스테이스 드 벨렘'
  • 알파마 지구: 트램 28번 타고 언덕길 따라 리스본 감상
  • 상 조르제 성: 도시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뷰포인트

리스본은 도보 여행이 매력이지만 경사가 많으니 편한 신발은 필수!


🌿 Day 3: 신트라 당일치기 여행

리스본에서 기차로 약 40분이면 도착하는 신트라!
완전 다른 분위기의 동화 같은 성곽 마을이에요.

  • 페나 궁전: 알록달록한 외관, 숲속 동화 같은 내부
  • 무어인의 성: 탁 트인 전경 감상
  • 카보 다 로카: “유럽의 끝”이라 불리는 절벽 위 뷰는 감동 그 자체

신트라는 리스본에서 꼭 가야 할 당일치기 여행지로 추천!


🚅 Day 4: 리스본 → 포르투 이동 (기차 약 3시간)

오전에는 여유롭게 체크아웃 후 포르투행 기차 탑승.
포르투에 도착하면 강 건너 리베이라 지구 산책하며 감성 충전!
도우루강 따라 노을지는 포르투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워요.


🍷 Day 5: 포르투 시내 + 와이너리 투어

포르투는 와인과 타일의 도시예요.

  • 산벤투 역: 내부 타일 벽화가 압도적
  • 루이스 1세 다리: 포르투 최고의 포토존
  • 포트 와인 와이너리 투어: 테이스팅 포함 가성비 좋고 재밌는 체험!

저녁엔 강가 레스토랑에서 그릴 생선 요리 + 포트와인 한잔!


🖼 Day 6~7: 포르투 자유일정

  • 렐루 서점: 해리포터의 모티브가 된 서점
  • 클레리고스 타워: 포르투 전경을 한눈에
  • 시장 투어: 볼량 시장에서 과일과 기념품 쇼핑

자유로운 도시 산책과 예쁜 카페 탐방으로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어요.


✈️ Day 8~9: 포르투 → 리스본 경유 → 인천

포르투에서 리스본으로 다시 이동 후 한국행 비행기 탑승.
긴 여행의 마지막 날, 아쉬움을 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 포르투갈 여행 팁 요약

  • 언어: 영어 소통 대부분 가능, 기본 포르투갈어 인사 정도만 익혀도 좋아요!
  • 교통: 도시 간 이동은 기차(Comboios), 시내는 트램/도보 중심
  • 물가: 유럽 내에서 비교적 저렴, 외식과 숙소 모두 합리적인 편
  • 기후: 지중해성 기후로 연중 온화, 여름은 덥고 건조하니 선크림 필수
  • 음식: 에그타르트, 바칼라우(대구요리), 포트와인 꼭 경험해보세요

✨ 마무리하며

포르투갈은 빠르게 소비되는 여행지가 아니라,
천천히 걷고, 천천히 바라보며 마음을 채우는 곳이었어요.
리스본의 언덕길, 신트라의 성, 포르투의 강변까지…
모든 순간이 엽서처럼 남는 여행지였습니다.
다음 유럽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포르투갈을 꼭 리스트에 넣어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