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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속 지중해 감성 제대로! 크로아티아 7박 9일 여행기 본문
크로아티아. 이름만으로도 낯설지만, 한 번 다녀오면 절대 잊지 못할 나라.
유럽의 고풍스러움과 지중해의 낭만, 그리고 따뜻한 햇살과 청명한 바다를 모두 품고 있는 이곳에서의 7박 9일은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다녀온 크로아티아 7박 9일 여행기를 공유해볼게요. 자유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
✈️ Day 1-2: 자그레브 – 크로아티아의 관문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는 아기자기한 매력이 가득한 도시입니다.
첫날 도착해서는 가볍게 올드타운 산책, 성 마르코 성당과 돌라츠 시장을 구경했어요. 건물 외벽의 색감, 골목골목 이어진 거리들이 마치 동화 속 같았죠.
다음 날엔 ‘실연 박물관’을 들렀는데, 세계 각국의 이별 사연들이 전시돼 있어 감성 폭발! 예상보다 훨씬 인상 깊었어요.
🚘 Day 3-4: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 자연이 만든 예술
크로아티아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이곳은 크고 작은 16개의 호수가 계단처럼 이어지고, 수많은 폭포가 장관을 이루는 천연 낙원이에요.
하루 종일 걷는 일정이라 편한 운동화는 필수!
청록빛 물빛과 폭포 소리에 둘러싸여 걷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숙소는 국립공원 근처 로지 스타일의 숙소를 선택했는데, 숲 속에 있는 것처럼 아늑했답니다.
🏝️ Day 5-6: 스플리트 – 바다와 유적이 만나는 곳
플리트비체에서 버스를 타고 스플리트로 이동.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스플리트는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으로 유명해요. 로마 시대의 유적이 도시 한가운데에 그대로 살아 숨 쉬는 느낌이 정말 신기했어요.
밤에는 바닷가 산책을 하며 현지 맥주 한잔.
낮과 밤, 모두 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였어요. 이곳에선 반나절 동안 ‘크카 국립공원’으로 데이투어도 다녀왔는데, 작은 폭포와 수영 가능한 계곡이 이색적이었답니다.
🧡 Day 7-9: 두브로브니크 – 지중해 감성의 끝판왕
여행의 마지막은 ‘아드리아해의 진주’라 불리는 두브로브니크에서 마무리했어요.
‘왕좌의 게임’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곳은 성벽 위를 걷는 것만으로도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랄까요?
성벽 투어, 스르지산 케이블카, 로브리예나츠 요새, 구시가지 골목 산책까지.
볼 것도 많고, 찍을 것도 많고, 쉬기에도 좋은 완벽한 도시였습니다.
특히 해질 무렵 바다를 바라보며 와인 한잔 마셨던 순간은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요.
그 풍경 하나만으로도 크로아티아를 선택한 이유가 충분했죠.
🎒 크로아티아 여행 팁 몇 가지
- 유로(EUR) 사용하므로 환전은 소량으로, 대부분 카드 결제 OK
- 도시 간 이동은 버스나 렌터카, 플리트비체 이동 시 시간표 확인 필수
- 여름엔 햇볕이 강하니 모자, 선크림, 썬글라스 필수
- 바닷가 도시는 슬리퍼보다 편한 샌들 추천 (돌길 많아요!)
- 현지 음식 추천: 흑리조또, 그릴 생선, 파스티차다
✨ 마무리
크로아티아는 아직 한국인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한적하게 즐기기 좋았어요.
자연, 역사, 바다, 여유로움까지 모두 갖춘 이 매력적인 나라에서의 7박 9일은 그야말로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이었답니다.
유럽 속 숨은 진주, 크로아티아.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이곳에서 여러분도 잊지 못할 여행을 시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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